한국에서 집 한 채를 사는 것도 큰일인데, 미국이라는 낯선 곳에서 집을 구매하는 것은 기쁨을 넘어 자랑스러운 일입니다. 하지만 막상 집을 살 때 느끼는 두려움과 걱정은 기쁨 못지않은 감정으로 다가옵니다.
미국에서는 집을 팔 때 내부의 시스템이나 가전제품이 그대로 이전되는데, 이사 온 직후에 고장이 나면 예상치 못한 수리 비용이 부담스러울 수 있습니다. 이런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많은 주택 소유자들이 선택하는 것이 바로 Home Warranty Plan입니다. 이 플랜은 주택의 주요 시스템과 가전제품의 수리 및 교체를 지원하여 경제적 안정을 제공합니다. Home Warranty Plan은 필수는 아니지만, 주택 소유자가 직면할 수 있는 불확실한 비용을 줄이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.
1. Warranty Plan:
Home Warranty Plan 주택 구매 후 1년 동안 적용되는 서비스 계약으로 많은 경우 전용 홈 워런티 회사가 홍보하고 가입하도록 하고 있어요. 아래는 주요 항목을 보장합니다.
- 가전제품: 냉장고, 오븐, 세탁기, 건조기 등
- 주택 시스템: 전기 시스템, 배관, 난방 및 냉방 시스템(HVAC) 등
2. Home Warranty Plan 단점:
이 플랜을 통해 집주인은 고장이 발생했을 때 예상치 못한 큰 비용을 줄일 수 있지만, 모든 문제가 보장되는 것은 아닙니다. 각 항목마다 보장 한도와 예외 사항이 있으므로 계약 조건을 꼼꼼히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.
사실 Home Warranty Plan이 수백 달러에 달하는데, 실제로 수리가 필요할 때 커버되지 않거나, 서비스 요금을 지불하는 경우가 더 많아서 그리 선호하지 않는 분들도 많습니다.
저도 집을 산 후 몇 개월 안에 HVAC(난방 및 냉방 시스템)가 고장났던 경험이 있습니다. 수리를 위해 전문 업체가 여러 번 왔지만, 결국 고치지 못했습니다. 다행히도 추가 수리비는 발생하지 않았지만, 더 이상 수리도 하지 않고 새것으로 교체하게 되었습니다.
개인적인 생각에는 Home Warranty Plan를 넣어줄 돈으로 차라리 집값을 더 깍아주는방법이 더 좋을듯하네요.
Home Warranty Plan은 선택 사항이지만, 특히 오래된 집이나 많은 가전제품을 보유한 가구에서는 큰 장점이 될 수 있습니다. 고장이 잦은 시스템이나 기기를 보유하고 있다면, 이 플랜이 불확실한 수리 비용을 안정적으로 관리하는 데 매우 유용합니다.
3. 끝 말:
오늘은 미국 주택 구입시Home Warranty Plan에 대해 설명해 드렸습니다.
결론적으로, Home Warranty Plan은 주택 소유자에게 경제적 안정을 제공하는 유용한 선택입니다.
고장이나 문제 발생 시 예상치 못한 비용 부담을 줄여주고, 보다 큰 평화로운 마음으로 집을 관리할 수 있게 해줍니다
. 따라서 집을 구매하거나 소유하고 있다면 이 플랜을 고려해보는 것이 좋습니다. 집을 더 안전하고 안심하게 관리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.
Home Warranty Plan은 필수가 아니지만, 선택을 통해 더욱 안정적인 주택 소유 경험을 누릴 수 있습니다.
꼼꼼히 잘 따져서 좋은 일에 웃을 수 있도록 해요~~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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